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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ry's Diary
[U.S.A life: Day 5] ADIOS 2018! 본문
2018.12.31 (Mon) in Los Angeles #뒹굴뒹굴 #인앤아웃버거
<Tips>
2019년은 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
<Diary>
오늘은 너무 힘들어서 숙소에 머물기로 결심했다.
전날에 너무 많이 걸었기도 했으니까.
내 편도는 여전히 부어서 나를 괴롭혔다. 망할..영어로 SUCKS!
자고 일어나니 7시였는데 한국기준으로 새해라서 다들 새해맞이하기 바빴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모든 SNS가 난리통이었다. 나만 2018년 속에 살아가..
일어나서 게임을 했다(?) 1~2시간 하고 나니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씻고 숙소 근처에 인앤아웃 버거를 먹으러 갔다.
전에랑 똑 같은 점원이 있었다. 전에랑 똑 같은 대화를 했지만, 이번에는 더블더블 햄버거가 있는 세트1번을 시켰다.
점원이 이번에는 까먹지 않고 계산할 때 음료컵을 나에게 건내주었다.
콜라를 담아서 1인석에 가서 앉았다. 그리고 일반 프라이라서 케챱을 듬뿍 담아왔다.
주문한지 2분도 채 안되어서 내 음식이 나왔다. 나이쑤~
맛있어보이게 하려고 노력했는데 흠.. 아직은 글렀다.
오늘 유난히 한국인을 많이 본 것 같았다. 뭐 정겹네ㅎㅎ
그렇게 숙소로 돌아오는데, 군대에 가있는 친구가 내가 쓰고있는 다이어리를 블로그에 올려봐라고 했다.
덕분에 1시부터 현재 10시까지 사진보정, 블로그 포스팅, 다이어리 작성을 하고 있다.
그냥 게임하는 것보단 훨씬 의미있고 내가 원하던 바라서 좋았다.
처음에는 네이버 블로그에 작성하려고 했고, 초딩시절에 썼던 블로그는 지우기 아쉬워서 새로운 계정을 팔려고 했다.
하나의 폰 번호로 3개의 네이버 계정을 만들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외국이라서 미국 폰번호를 입력했더니 안되는군요.
네, 그렇다고 해외로밍은 하기 싫어서 포기하고 내가 취미용으로 쓰던 티스토리에 들어가서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었고,
그 블로그가 지금 이것이다!
뭔가 밀린게 많아서 한번에 다 올리고 싶지만, 능력에 한계가 있어서 2일치만 먼저 올렸다.
댓글같은건 안달렸지만 조회수가 생각보다 많이 올라갔다.
정말 뿌듯했다. 앞으로 남은 미국생활 내내 블로그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숙소의 옥상으로 향해서 2018년의 마지막 일몰을 보기로 했다. (이미 한국에는 2019의 첫 일출로 떠오르고 있지만..)
옥상 뷰가 이렇게 좋은지 몰랐다. 앞에 나무들만 없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내가 찍고 있는 걸보고 다른 아저씨도 와서 같이 찍었다ㅋㅋㅋㅋ
오늘은 이만, 사진 보정을 하고 밤이 되니 룸메이트가 와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그래서 하나만 마셔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냉장고에 있다며 마시라고 했다.
자기가 좋아한다는 Blue Moon, 항상 나는 술을 맛있어서 먹은게 아니니..분위기따라 마셨다.
그렇게 블로그를 작성하며 2019년을 맞이 했다.
힘들었지만 그만큼 뿌듯하고 좋은 추억 많았다.
2019년도 좋은 일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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