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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라스베가스 "룩소 호텔(Luxor Hotel)" 본문

U.S.A_Las Vegas/Reviews&Tips

[Review] 라스베가스 "룩소 호텔(Luxor Hotel)"

HappyJerry 2019. 1. 16. 16:17

라스베가스 호텔 "룩소호텔(Luxor Hotel)" 1박 후기                                                                                   #협찬X


하늘색 글자는 긍정!

빨간색 글자는 부정!

두꺼운 글자는 강조!


[호텔 예약]

1. 호텔 예약은 흔히 알려진 호텔스컴바인을 이용했다. 그럼 다른 사이트로 연결되어 방을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뜬다.

2. 만 21세 이상만 호텔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나이가 안되면 한인민박이나 호스텔 등을 이용한다.

   (나는 예약할 때 1명이었는데 2명으로 되어있어서, 보호자가 있는 걸로 생각해서 체크인이 되었나 보다.)

   (무엇보다도 체크인할 때 잔고가 남아있는 내 카드로 결제가 안되고 아빠걸로 결제된 걸 보니 나이가 알아서 걸러지는 듯)

3. 라스베가스의 호텔은 20~50달러로 저렴한 편, 하지만 리조트피(Resort Fee)를 30~50달러를 체크인시 결제해야한다.

   (결국은 6~8만원에 하루를 머무는 셈..)

   리조트피는 와이파이 이용료라고 하는데, 확실히 와이파이는 미국에 온 이후로 써본 것 중에 가장 빨랐다.

4. 땡처리라 저렴했을 수도 있는데(확실x, 체크인 2일전 예약!) 4명이 잘 수 있을 퀸룸에 나 혼자 2만원에 예약을 했다.

5. 처음에 1달러만 결제가 되었는데, 사용 가능한 카드인지 확인후 금액의 전부가 나간다고 한다.


[호텔 체크인]

1. 체크인을 하기위해 약 30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렸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오래걸린다.

2. 체크인시 여권을 보여주면 알아서 예약내용을 불러온다.

3. 리조트피(39달러)보증금(50달러)를 지불할 카드를 준다.

   보증금은 며칠 뒤에 들어온다고 한다. 상당히 늦게.

4. 체크인 후에 출입카드 2개와 몇번 엘리베이터를 타야하는지 알려준다.


[호텔 시설]

체크인 하는 곳에서 보이는 건물의 내부 모습, 저 틈 하나하나가 객실 복도라는 점!


룩소 호텔의 모티브를 잘 드러내는 로비, 안으로 들어가면 카지노..


첫번째 사진에서 본 복도, 4층 기준으로 160개의 방이 있다. 방향을 잘못잡으면 개고생 해야한다.


퀸 룸의 내부 모습이다. 2인용 침대 2개, 테이블 및 의자 여러개, TV 및 옷장(안에 금고)

*냉장고, 슬리퍼 없음


화장실의 모습이다. 각종 세면도구와 수건, 휴지들이 있다.


변기 옆에는 샤워실이 있다.

온수 조절이 상당히 어렵다.


안쪽에서 바라본 모습


1. 호텔 자체가 좀 낡은 감이 있지만 머물만 했다.

   비오는 날에는 경사진 창문에서 물이 샌다는 후기도 있었다.

2. 침대는 매우 푹신하고 이불은 두툼하다. 공기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에어 컨디셔너가 창가 옆에 있다.

3. 근처에 도로가 있어서 밤에 종종 엠뷸란스의 사이렌 소리가 잘 들리며 맞은 편에 전광판이 너무 밝아서 커튼을 쳐야한다.

4. TV에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영화 및 여러가지 쇼 등이 있는 채널이 있고 그냥 일반적인 TV프로그램도 볼 수 있다.


5.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이며, TV/내선전화/모바일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체크아웃이 가능하다. 카드는 로비에 반납하면 된다.

   모바일이 간편해서 좋았다.


[생각나는 것이 있으면 추후 추가!]



[호텔 평가]

서비스: ★★★★☆ (4.0) 직원들은 대체로 친절했다.

시설   : ★★★☆☆ (3.0) 시설이 좀 낡아서 분위기는 있었지만 살짝 불안하지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다. 창 밖이 좀 시끄러웠다.

가성비: ★★☆☆☆ (2.0) 애초에 2~3만원이었지만 별도로 리조트피를 많이 받아가서 가성비는 좀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스트립 쪽에선 저렴한 편.

위치   : ★★☆☆☆ (2.0) 스트립 중심쪽에서 떨어져 있다. 나야 라스베가스를 돌아볼 시간이 없어서 상관없었다.


TOTAL: ★★★☆☆ (3.0)

가성비는 일부러 짜게 점수를 주긴 했는데,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

시설도 낡았다고는 했지만, 심하게 낡아서 문들어진 그런 건 아니니! 오히려 오래됐다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려나..

라스베가스에 다시 온다면 다시 머무를 의사는 없지는 않은데, 가능하다면 스트립 근처의 호텔을 잡아보는 건 어떨까 싶다.

그냥 투어를 위해 하루 자기 위해 왔다면 강력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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